[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2015 한중관광의 해'를 맞아 중국 장춘시 CTV방송국이 자매도시인 울산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CTV방송국은 첫 일정으로 이날 장생포고래박물관, SK에너지, 울산대교, 대왕암공원 등을 찾아 카메라에 담는다.

이어 9일에는 태화강대공원, 울산대공원, 울산박물관, 영남알프스, 석남사, 반구대암각화 등을, 9월 10일에는 외고산 옹기마을, 간절곶 등을 촬영한다.

한편, 울산시와 장춘시는 지난 1994년 3월 15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