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박영철) 제172회 임시회가 7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및 현장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송병길)는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을 심사해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한 후 울산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하고 울산시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일현)는 시장이 제출한 울산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의 재정지원 및 마을버스운송사업의 등록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일현 의원이 발의한 울산시 주차위반 자동차 견인소요비용 산정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병원 의원이 발의한 울산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해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한 후 원안가결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강대길)는 교육감이 제출한 울산시 과학교육심의회 설치 조례 폐지 조례안을 심사하여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한 후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한동영)는 현장방문 활동으로 서울 소재 난지도공원과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삼산생활폐기물 매립장과 온산생활폐기물 매립장의 생태공원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과 시민 정신 건강 및 자살예방, 아동 관련 중범죄 예방 등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사업을 벤치마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