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제155회 북구의회 임시회를 개정하고 2015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7일 밝혔다.
박천동 구청장은 8일 임시회 개회식에서 추경예산안 제안 배경을 설명하고 원안가결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번에 상정한 추경예산안 규모는 114억 7064만원으로 기 예산 2479억 311만원보다 4.63% 늘어난 2593억 7375만원이다.
또, 북구는 이번 임시회에 북구 한 부모 가족지원에 관한 신규 조례안 1건과 성 평등 기본조례 등 개정안 6건을 상정한다.
이번 심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이달 21일 종합 의결이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