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까지 자유학기제 2학기 적용 2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7일 강남청에 따르면, 현장방문 컨설팅은 학교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자유학기제가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컨설팅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운영상의 애로점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확대,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강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중심의 수업방법 연수, 학부모 연수, 학생의 희망을 반영한 진로체험 매칭 등 안정적 자유학기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