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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분양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9-06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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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플랜트 전문 유망기업 (주)데카텍 선정, 향후 3년내 본사·공장 등 단계별 울산 이전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에 4차로 입주할 우선협상대상기업 1개사가 정해졌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1공구) 잔여부지에 대한 제4차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항만배후단지 평가위원회의 업체별 사업계획서 심사결과 ㈜데카텍 (대표 이병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데카텍은 경기도 시흥시 소재 해양플랜트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로 원유시추선의 핵심부품인 케미컬 인젝션 패키지(Chemical Injection Package) 관련 시장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첨단기술형 기업이다. 
 
특히 이 업체는 케미컬 인젝션 패키지 분야에서 EPC(설계·조달·시공·배송 등 모든 제조 물류 복합공정)가 가능한 세계에 몇 안되는 업체로 엑손, 쉐브론 등 세계 5대 메이저 오일컴퍼니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수출이 매출액의 95%에 달하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경기도 선정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이자 산업단지관리공단이 선정한 글로벌 선도기업이기도 하다.
 
데카텍 이병상 사장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해양플랜트 핵심부품 국산화 선도사업에도 선정된 만큼 향후 수도권에 산재해 있는 본사, 기술연구소, 공장 등을 모두 울산배후단지로 단계별로 이전할 계획이며 이전 완료시 연간 1억불 이상의 수출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UPA 관계자는 "전면의 오일허브시설과 입주한 에너지 플랜트 전문 물류기업들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경우 단지내에서 오일저장, 트레이딩, 관련 핵심장비 설계, 생산 및 물류 등 일관 처리가 가능한 오일허브 복합 콤플렉스로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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