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 김지혜 간호사가 ‘제14회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 남구는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린 ‘제14회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울산시 대표로 참가한 남구보건소 김지혜 간호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가 2001년부터 보건사업 추진에 필요한 각종 보건 교육매체 및 방법에 대하여 지역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해 개최해 왔으며 올해 16개시도 15개팀이 참가, 열띤 경연을 벌였다.

남구보건소 김지혜 간호사는 요실금 예방을 위해 ‘방광을 잠그는 비밀번호 3510’ 이라는 주제의 보건교육을 시연해 대상을 수상,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