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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보삼영화마을기념관 개관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5-09-05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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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 지상 1층의 규모, 영상관·포토 존 등 시설 갖춰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지난 1980년대 농촌풍경 영화촬영지로 각광받았던 보삼영화마을 기념관이 개관됐다.
 
울산시 울주군은 4일 오후 7시 삼동면 보삼마을에서 신장열 군수 조충제 군의회 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관 개관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개관 축하 테이프 커팅, 축하공연, 영화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보삼영화마을기념관은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 연면적 284.64㎡ 의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로 전시실과 영상관, 포토 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상관은 보삼마을에서 촬영한 7편(불, 뽕, 씨받이, 변강쇠, 빨간 앵두3, 감자, 사방지)의 영화를 비롯, 40여개의 DVD를 비치하고 있다.
 
방문객이 원하면 영화 관람도 가능해 기념관을 찾는 방문객 뿐 아니라 영화계 종사자들에게 소중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울주군은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DVD 등 자료를 지속적으로 비치하고 기념관 주변 정비, 지역자원 활용한 문화콘텐츠 발굴 및 추진을 등을 통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상조 군 문화관광과장은 "보삼영화마을기념관 개관으로 관광자원 기능 뿐 아니라 산악영화제와 더불어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확보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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