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 울주군 반천초등학교(교장 최혜숙)는 3일 오후 3시 본교와 강남 지역내 교사를 대상으로 '행복수업교육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가 개발한 초등용 행복교과서를 교재로 활용해 창의적체험활동, 정규 수업 등으로 가능한 행복을 직접 가르치고 연습하는 학생 참여중심의 행복수업이다.

연수는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객원 연구원인 사우초등학교 강진희 교사가 맡았으며, 진행은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수업교육의 필요성 및 목적’, ‘행복교과서를 적용한 학생 참여 중심의 행복수업’ 등 교육과정 속에서 행복한 수업이 무엇인지 교사들이 직접 실습하고 우수 사례 등을 함께 공유하면서 행복에 대한 토의 등을 실시했다.

최혜숙 교장은 "반천초는 행복교과서를 활용한 행복수업을 마중물로 행복 프로젝트 주간을 통해 학력 정착과 행복 스포츠 체험, 인성 체험 등을 교육과정화한 종합적인 행복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