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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초, 귀국학생 학교적응 프로그램 운영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9-03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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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4일까지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울주군 명지초등학교(교장 윤경원)는 오는 4일까지 귀국학생을 위한 학교적응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캐나다, 싱가폴 등 각기 다른 나라에서 귀국한 5명의 귀국학생을 면담한 결과 오랫동안 한국을 떠나있었거나 아예 그 곳에서 태어나 생활 한국어조차 미숙해 의사소통이 안 되는 학생을 위한 배려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학교 시설 및 학교생활 안내’, ‘자랑스런 우리나라 알기’, ‘한국문화와 예절’,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지금 한국에서는...’ 등 우리 것을 알고 적응하는데 초점을 두어 구성됐다.

특히, 한국어가 많이 미숙한 2학년 학생을 위해서는 다문화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한국어강사를 채용해 3개월 동안 방과후 시간을 활용, 한국어교육을 받게 할 계획이며, 현재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한편, 울주명지초는 전입을 해 낯설어하는 학생이나 특수반 학생, 다문화 가정 학생, 학교 부적응학생 등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 면담과 전화상담 등 적극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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