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3일 오전 역사소설 '덕혜옹주'의 저자 권비영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권비영 작가는 울산지역 작가로 지난 1995년 신라문학상 대상을 수상했고, 2005년 창작집 ‘그 겨울의 우화’, 2009년 장편소설 '덕혜옹주', 2014년 두 번째 장편소설 '은주'를 발간했다. 현재 울산문인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권 작가는 이날 덕혜옹주와 대한제국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을 집필하게 된 과정과 저술에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초청강연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www.uljulib.or.kr) 또는 도서관과 선바위도서관팀(052-211-57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