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과학관(관장 노병수)은 오는 10월 30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박태진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박태진 작가는 지난 2014년 첫 개인사진집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출판했고, 울산문예회관 ‘2014 올해의 작가’로 선정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CAMBODIA, the rainy season'란 주제로 열린 박태진 초대전은 총 20점의 풍경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작품은 "우기의 캄보디아를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싶었다"는 내용이다.
이번 박태진 초대전은 울산과학관을 사랑하는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울산과학관 5층 갤럭시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