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중부도서관은 '디지털 보이'의 저자 '권타오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열기로 하고, 오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권타오 작가 초청 북콘서트'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권타오 작가의 강연, 낭독, 작가와의 대담 등 공연과 낭독, 토크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북콘서트에 초대된 권타오 작가는 지난 2010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디지털 보이'를 포함해 '거꾸로 쌤', '차이나 책상 귀신', '처용의 비밀 학교' 등 다수의 동화를 발표했다.

콘서트 참가 신청은 중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올해의 책 '디지털 보이'를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