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남구의회(의장 안수일)는 1일 오전 10시 30분 '제188회 울산시 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임시회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동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관리 조례안과 남구청장이 제출한 '2015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부조리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10개의 조례안으로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2일부터 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회 추경예산 예비심사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4일 예결위원회에서 2회추경예산 종합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안수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함에 있어 의회와 집행부가 충분한 협의와 토론을 통해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