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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총 살림규모 4161억원…전년대비 222억원 증가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8-31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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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 '2015년 재정공시' 게시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남구는 재정운영의 전반사항과 관련, 2014회계연도 결산을 토대로 남구의 살림살이를 분석한 '2015년 재정공시'를 31일 공시했다.

주요 공시내용을 살펴보면 총 살림규모는 4161억원(지방세, 의존재원 등)으로 전년대비 222억원이 증가했다.

살림규모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은 1337억원,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의 의존재원은 2012억원이다. 채무액은 49억원으로 주민 1인당 채무액은 1만 4000원 수준이다.

재정여건을 나타내는 주요지표인 '재정자립도'(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는 34.18%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 25%보다 9.18%가량 높았다.

'재정자주도'(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는 46.44%로 동종자치단체 평균인 43%보다 3%가량 높아 비교적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남산근린공원 수변광장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을 특수공시해 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알권리 충족 및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재정운영 결과를 연중 홈페이지에 공시할 계획"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열람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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