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이달의 명사로 서울백병원 강재헌 박사를 초청, '건강의 적신호, 뱃살'이란 주제로 열린명사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재헌 박사는 현재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소장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생로병사의 비밀, '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 등 각종 건강관련 프로그램에 단골 전문의로 등장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비만전문가다.

지난 26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초청특강에서 그는 '왜 비만에서 벗어나야 하는지'와 최근 다이어트트렌드 변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 구체적인 실천과제 등을 강의했다.

한편, 열린명사아카데미는 북구에서 추진하는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사업 중 하나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유명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