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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앞두고 출입로 '난제'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8-27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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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청 지하차도 공사 지연 여파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달 개관을 앞두고 센터 주 출입구 개통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추진 중인 중구청 지하차도 공사가 지연되면서 지하차도 옆 임시도로의 토지 조성이 늦어지고 있어 출입로 개통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센터개관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센터 진입을 위한 주 출입도로 개통까지는 앞으로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센터 진입을 위해 혁신도시 종가로를 이용하는 등 우회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게다가 현재 도로 옆 공사가림막이 센터 옆에 설치돼 있어 북부순환도로에서는 센터 외관조차 식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지하차도 옆 인접 토지의 사면 조성 등이 남았는데 내년 1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공사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 소음방지는 물론 공사 안전을 위해 공사가림막 철거도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종갓집 아이세상)는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혁신도시내 복지시설용지1(부지면적 167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 내달 15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보육실과 장난감대여실, 영아놀이체험실(아기숲 놀이터), 맘카페, 도서열람실, 유아 놀이체험실(바다친구놀이터), 수유실, 테라스쉼터, 심리상담실을 비롯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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