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남구 옥산초등학교는 26일 오후 2시 꿈누리 도서실에서 키다리영어샵으로부터 280권의 '희망새싹을 키우는 도서'를 기증받았다.

키다리영어샵은 친근한 삽화와 쉬운 대화로 구성된 영어동화책 기증을 통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많은 학생들이 쉽게 영어 책읽기에 접근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도서 기증 행사를 마련했다.

정태영 키다리영어샵 대표는 "친근한 삽화와 쉬운 대화로 구성된 영어동화책 기증을 통하여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많은 학생들이 쉽게 영어 책읽기에 접근하길 바라며, 옥산초가 운영하는 지역거점 영어서당 교육도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정필 교장은 "학생들이 여러 가지 신간도서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영어 책읽기에 관심을 높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양질의 책을 직접 골라 읽어봄으로써 독서 습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