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북구, SNS 활용 '고니' 대응 성과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8-25 17:06:00

기사수정
  • 25일 오전 한나절 동안 21건 민원 해결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북구가 태풍 '고니' 에 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소셜네트워크 '밴드'를 활용해 즉각적인 태풍피해현장 공유 및 신속처리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현장 점검 및 출장근무가 많은 북구 건설과와 안전정보과 직원 간 공유하던 '북구청 비상근무' 밴드를 전 직원으로 범위를 확대해 실시간 태풍 피해 현장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부서 간 업무협조로 빠르게 현장대처에 나섰다.

북구는 밴드를 통해 성내삼거리 우수받이 정비, 오토밸리로 제설함 제거 등 25일 오전 한나절 동안 21건의 태풍으로 인한 민원을 해결했다.

밴드를 만든 북구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로 서로 소통하니 업무처리가 원활하고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격려를 받으니 힘든 상황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었다"며 "이번 태풍뿐 아니라 다른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