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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문화마을, 지역발전우수사례 선정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8-25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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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 기관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 3억원 지원받아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추진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조성사업’이 지역발전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전국 60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남구의 고래문화마을 조성을 비롯한 21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지역발전위는 ▲ 지역특화 고래테마 및 주변자원 연계활용 사업기획 ▲ 쇠퇴지역 재생 및 지역이미지 개선 ▲ 예산 절감 및 구민감사관제도 운영 등을 벤치마킹 포인트로 꼽았다.

지역발전위는 철저한 평가를 위해 지난 7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부산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며 재정인센티브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남구 고래관광과 관계자는 "지난 5월 개장한 고래문화마을은 2008년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남구의 고래문화 콘텐츠화의 오랜 결실"이라며 "'고래'라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대표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남구는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는 데 더해 전국 유일의 고래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우수사례는 각 시·도별로 4건 내외를 추천받아 1차(서면), 2차(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사례집으로 엮어 9월중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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