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7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차세대 지휘자와 함께하는 마에스트로 콘서트, The Rising Maestro Concert'를 공연한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7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차세대 지휘자와 함께하는 마에스트로 콘서트, The Rising Maestro Concert'를 공연한다.

20일 울산시립합창단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김동욱 지휘자의 김동진의 '봄이 오면'과 이민정의 '여름 냇가', 박태준의 '가을 밤', 김준범의 '첫 눈 오는 날 만나자' 노래 등으로 짜였다.

또한 Eric Whitacre의 'Lux Aurumque', '옹헤야', '내 영혼의 반석(Rock-A My Soul)', '내 영혼 깊은 곳의 노래있어(Music Down in My Soul)' 공연도 펼쳐진다.

김은실 지휘자는 우효원 곡의 '건곤감리'와 'The Circle of Life', 영국 작곡가 Karl Jenkins의 'Charge'등을 선사한다.

울산문예회관 민인기 예술감독은 "차세대 지휘자인 김은실, 김동욱 선생님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음색을 감상하실 수 있는 이번 연주회에 합창 애호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을 위한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회관회원은 30%, 단체(10매 이상)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www.ucac.or.kr) 또는 전화 052-275-9623~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