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동구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포구장에서 제7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와 제65회 8.15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애국가 제창과 만세삼창에 이어, 박 터트리기, 자치기, 제기차기 등 출향인사와 광복둥이 세대인 1945년생인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추억의 게임’에 이어 ‘광복절 기념 제65회 8.15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동구청장, 안효대 국회의원, 장만복 동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출향인사, 광복둥이 세대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