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교완)는 우리동네 지식강사 양성 ‘브런치人살롱2’를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브런치人살롱2’는 2014 울산광역시 프런티어 프로젝트 ‘브런치人살롱’의 심화과정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평생교육강사를 양성하여 우리동네 지식강사로 배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교육내용은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의미, 학습 대상에 맞는 교육방법론, 교육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등으로 이론 강의와 모둠별 강의, 컨설팅, 체험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강의는 김창섭(울산광역시평생교육진흥원 사업운영팀장), 백령(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맡았고, 모둠별 강의와 체험워크숍에는 울산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 대표들이 튜터로 참여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usarte.or.kr) <프로그램 신청>게시판에서 신청 후 첨부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센터 이메일(ulsanarte@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2명이며, 참가 확정 공지는 오는 18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참여자에 한해 수료증 발급과 우리동네 지식강사 배치를 지원한다. 교육기간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