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채홍)은 강동해수욕장, 일산해수욕장, 울기등대 일원에서 여름방학 중 학생 안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실시한 이번 합동 교외 생활지도는 여름철 물놀이 및 야외캠핑 안전사고 예방 지도, 학교폭력과 학생 비행 사전 예방 지도, 건전한 여름방학 보내기 지도, 단위학교 합동교외지도 근무자 지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2015년 여름방학 교외 생활지도는 지난 7월 16일 여름방학이 시작 된 이후부터 이달 28일까지 전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의 지원을 받아 매일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경찰서, 그리고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와 공조하여 합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