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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원, 회야하수처리장 증설 간담회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8-13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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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오전 11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원은 하절기 일일 근무일인 13일 오전 11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회야하수종말처리장 증설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웅촌면 권익협의회 회원 등 주민, 울산시 관련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웅촌면 권익협의회 이동석 회장 등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회야하수종말처리장 증설과 관련해 웅촌면 현안사항 등 주민 요구를 수용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당초 시에 요구한 42개 현안사항 중 추진현황을 잘 알 수 없는 상황에 와 있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조속히 처리돼야 또 다른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도 없을 것"이라며 주민 요구 사항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주민 요구 사항은 지난 5월 8일 웅촌면 현안사항 협의위원회 2차 회의를 마치고 현재 소관부서별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윤시철 의원은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관련한 주민 현안사항 42건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으며, 특히 도시계획분야에 대해서 '2030 도시기본계획'이 진행되고 있으니 시의회 차원에서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개설 분야에 대해서는 오는 2016년 당초예산 편성시 검토해 용역비 반영 등 적극 협조하겠으며, 향후 도시계획, 도로분야인 도시창조국, 교통건설국과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은 회야댐 상류지역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회야댐 수질보호를 위해 총사업비 7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기존 회야하수처리장 용량을 4만톤/일을 증설한 7만 2000톤/일로 설치하는 사업이며,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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