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남구청은 '제14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청소년선수단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지역 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남구청은 '제14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청소년선수단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지역 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팸투어를 신청한 팀은 13팀 262명으로,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와 처용암 그리고 SK에너지 공장 등을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둘러보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계속되는 경기와 연습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고 남구의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