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남구 야음초등학교와 신선여고는 양교 간의 mou를 통해 '지식나눔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선여고는 지난 6월 20일 처음 공부방을 열어 오는 13일까지 토요일과 방학을 이용해 총 8회에 걸쳐 야음초에서 공부방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식나눔 공부방은 학습지도가 필요한 다문화 학생 16명과 교사가 꿈인 신선여고 학생 16명이 참여, 1대1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야음초 변경재 교장은 "지식나눔 공부방은 가르치는 여고생, 배우는 초등학생 모두 함께 꿈과 사랑을 나누는 공부방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