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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교통과태료 체납자 급여압류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8-08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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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액 체납자 130명 2억원 체납 정리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중구청이 교통과태료 체납자 급여압류를 추진한다.

중구청은 교통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직장이 확인된 30만원 이상 체납자 130명에 대해 급여압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급여압류 대상자는 대부분 고액 상습 체납자로 체납건수는 1200건, 금액은 2억 3000만원에 이른다.

중구는 체납자의 주소지로 급여압류 예고서를 일제히 발송하며, 예고 통지를 받고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중 직장 급여압류 및 추심을 진행한다.

단, 일시납부가 어려워 금액을 나눠 분납을 할 경우는 급여압류를 보류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중구는 상반기 급여압류 예고 및 추심을 통해 고액체납자 80명으로부터 1억 1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체납 교통과태료 전 직원 징수할당제를 시행해, 총 6억여원의 목표액 가운데 58%인 3억 9500만원을 정리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압류 및 부동산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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