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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주민의 새로운 쉼터…'일산천 청소년 거리'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8-07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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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9일자로 완공
▲ 일산천 청소년 거리(광장)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동구 염포산터널 접속도로 상부에 추진돼 온 일산천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지난달 29일자로 완공되고, 주민 공모를 통해 '일산천 청소년 거리'로 명칭이 확정됐다.

울산 동구는 지난 5일 열린 동구 구정조정위원회에서 일산청 청소년문화거리 조성사업 완공에 따른 이 일대의 명칭을 '일산천 청소년 거리'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동구 대송동 일산천 일원에 조성된 '일산천 청소년 거리'는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건설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진 일산천 복개 상부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휴식공간이다.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일산천 복개 상부구간 250m 길이를 따라 1만 2500㎡면적에 휴게광장, 실개천, 산책로, 풋살경기장, 농구장, 주차장 등이 만들어졌다. 특히 이 주변에 방어진고등학교 등 10개의 학교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스터디쉼터와 학교 홍보게시판인 상징가벽 10개가 조성됐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조성되는 일산천 청소년 거리가 인근 학교의 학생과 주민 모두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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