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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중진공,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 '성과'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8-07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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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건의 상담(2억 554만 달러)과 25건의 계약 추진(6615만 3000달러) 이뤄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와 중진공 울산본부는 중국 다롄, 시안, 선양에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 111건의 상담(2억 554만 달러)과 25건의 계약 추진(6615만 3000달러)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인 제이엠기어, 대진상사, 동서하이텍(주), 태광물산(주), (주)지후, (주)금성메탈 등 총 6개사가 참여했다.

주요 실적을 보면, 시안에서는 28건에 1억 1505만 달러의 대형 상담이 진행됐고, 이중 9건 5710만 5000달러의 계약을 추진한다.

선양은 장비제조, 자동차 산업 위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산업에 필요한 설비와 부품 등의 수요가 높은 동시에 한국의 기술력을 인정해 자동차 부품, 기계 부품, 산업 기계 관련 상담이 많았다. 총 44건 8690만 달러 상담에 16건 904만 8000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보였다.

다롄에서는 세차기, 세륜기 등 기계류 분야를 중심으로 39건 355만 달러 상담을 추진했다.

중진공 울산본부 관계자는 "이번 무역사절단이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설비·기술합작화 추진 등의 굵직한 상담도 이루어진 만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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