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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2년 패조류용 인공어초 설치 사업 실시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2-03-22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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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울산시 인공어초 시설 계획(안)심의‧의결’ … 연안 1개 단지 4㏊ 규모 설치 계획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시는 “수산자원 고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연안 4㏊에 인공어초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12년 어초협의회를 개최, ‘2012년 울산시 인공어초 시설계획(안)’을 심의‧의결한다.

심의(안)에 따르면 울산시는 국․시비 등 총 5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면적 4㏊에 달하는 연안 1개 단지의 해역에 패조류용 인공어초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2011년 5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시설 희망지 6개소에 대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에 의뢰, 인공어초 설치 적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북구 정자 해역, 동구 일산, 주전 해역 등 연안 3개 단지가 암반‧사질로 패조류용 어초 시설 예정지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1998년부터 2011년까지 총 111억 77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 해역 1,448㏊에 사각어초 등 6종 8,778개의 인공어초를 설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공어초시설사업'은 국‧시비 등 총 157억 3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울산 해역 일원 면적 1960㏊에 어초를 시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1998년 착수”했으며, “오는 2017년 완료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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