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맞아 오는 22부터 23일까지 쏘나타 보유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극장 영화관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맞아 오는 22부터 23일까지 쏘나타 보유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극장 영화관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 열리는 송도 도심 서킷 내 총 1만 7850㎡ 규모의 공간에 240㎡(가로 20m, 세로 12m) 크기의 초대형 스크린과 차량 150대가 주차 가능한 자동차 전용 상영관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입장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영화 상영은 오후 8시부터 영화 '협녀, 칼의 기억(15세 관람가)'이 상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쏘나타 보유 고객(연식, 모델 무관)은 오는 16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의 이벤트 창에서 관람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으로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17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쏘나타는 지난해 3월 출시된 7세대 쏘나타(LF)는 최근 ▲ 1.7 디젤 ▲ 1.6 터보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개의 엔진을 추가하는 등 총 7개의 엔진 라인업을 갖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