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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사태…울산 강동권 및 KTX역세권 투자 차질 우려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8-03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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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에 반기업 정서 불거져 타격 입을수도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으로 울산 강동권과 KTX역세권 투자계획이 차질을 빚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울산KTX역세권에 추진되는 4600억 원 규모의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 이미 지난 6월 초에 울산시에 제안서를 제출할 정도로 투자 의욕을 보이고 있다.

또 6년간 중단됐던 북구 강동워터파크와 리조트 공사도 올 하반기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말에는 비지니스호텔을 개장하는 등 울산지역에 1조 원에 이르는 투자규모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권 싸움을 벌여 여론에 반기업 정서가 불거지면 울산에 확대하기로 했던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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