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윤목희)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015 도서관과 함께 하는 행복독서운동 실천을 위한 ‘2015 올해의 책 5+1 대출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디지털보이’, ‘오즈의 의류수거함’, ‘투명인간’ 의 대출을 희망하는 이용자에 한해 기존의 도서 대출권수 5권에 ‘올해의 책’ 3권 중 1권을 추가로 대출해주는 특별행사이다. 대출이벤트는 중부도서관 독서회원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출이벤트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올해의 책을 만날 수 있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범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