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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풍암마을경로당 건립 안전기원제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7-28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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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억원 들여 지상 2층 12월 준공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중구청은 28일 오후 4시 성안동 일대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마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암마을경로당 건립에 따른 안전기원제를 연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주민숙원 사업이자 민관이 합심해 건립하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풍암마을경로당은 4억 3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79.43㎡ 지상 2층 규모로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 준공예정이다.

1층에는 경로당과 구판장, 체력단련실이 들어서고 2층은 마을회관으로 활용한다.

풍암마을경로당은 마을주민들이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매입하고, 구청에서 공사비를 지원했다.

박성민 구청장은 "경로당은 단순히 어르신의 쉼터뿐 아니라,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으로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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