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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투게더콘서트, 내달 22일까지 대장정 돌입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7-26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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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4일 오후 8시 효문동편에 이어 25일 송정동편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마련한 2015 북구 투게더콘서트가 효문동과 송정동 편을 시작으로 내달 22일까지 8개동 대장정에 돌입했다.

울산 북구는 지난 24일 오후 8시 명촌근린공원에서 박천동 구청장,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효문동편을 열었으며 25일 투게더 콘서트 송정동편도 화봉제1공원에서 2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효문동 편에서는 북구여성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효문동 주민동아리의 댄스스포츠 공연, 북구공연장 상주예술단체인 세소래의 서커스 마임 '찰리와 여행가방', 문수오페라단의 '펀(fun)한 클래식-애니메이션 메들리', 동해누리 타악기 퍼포먼스 '동해판타지' 공연을 차례로 선보였다.

2부는 가수 최진희 씨의 축하무대로 '사랑의 미로' 등 그의 대표곡들을 불렀다.

송정동편도 주민동아리 및 상주예술단체 공연, 초대가수 박주희 씨의 축하무대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북구는 내달 22일까지 매 주말마다 나머지 6개동에서 투게더 콘서트 대장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31일은 강동동 강동산하해변(초청가수 지원이), 8월8일 농소1동 매곡천(초청가수 추가열), 8월 14일 농소2동 동대초등학교(초청가수 박상민), 8월 15일 염포동 염포초등학교(초청가수 도시아이들), 8월 21일 농소3동 상안초등학교(초청가수 김혜연) 순으로 개최된다. 8월 22일 양정동 양정생활체육공원에서 가수 건아들을 초청한 가운데 투게더콘서트 마지막 순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투게더 콘서트 개막 인사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그동안 일터와 일상에 전념해온 주민들이 투게더콘서트를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주민들의 끼를 발산하며 화합을 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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