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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실가스 주범, 탄소배출권 사세요"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2-03-21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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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설관리공단 탄소배출권 시장 개설, 평산초등학교 등 47개 기관 참여해 총 672톤(거래금액 3173만 원) 거래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온실가스 주범인 탄소배출권 사세요"
 
울산에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이 개설됐다.
 
울산시는 2011년도 온실가스 배출목표량을 2만6,861톤(감축목표량 832톤)으로 확정, 2011년 4분기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을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배출권거래 시범장터를 개설해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등 15개 기관에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기관간 직접 거래를 실시했다.
 
이번 직접 거래 기간동안 울산시설관리공단, 평산초등학교 등 47개 기관이 참여해 총 672톤(거래금액 3173만 원)이 거래됐다.
 
울산시는 온실가스 감축량, 거래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참여기관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동구보건소 등 14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총 61개 기관)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 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사전 경험을 축적,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배출권거래제도는 공공기관별로 기준배출량(2007년~2008 평균) 대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고자 참여기관간 배출량 초과분과 감축분을 거래하는 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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