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와 한얼과학문화관은 2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한 산업핵심기술을 보존·전수하고, 미래의 산업비전을 제시할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력 분야는 ▲ 한얼과학문화관이 보유한 산업사 관련 자료의 기증 및 대여 ▲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운영에 대한 자문 등이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33개 국내 박물관 및 박물관협회와 울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한 25개 기업체와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