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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울산 분양아파트 청약경쟁률 10배 상승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7-07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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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고 기록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올해 상반기 울산 분양아파트 청약경쟁률이 10배나 상승,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영산대 부동산연구소는 울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청약경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10.3배)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분양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은 26.9대 1로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단지 전체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중구 약사동에서 분양한 '울산약사더샵'으로 176.3대 1이었다.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았던 단지는 남구 신정동의 '대공원코아루파크베르'로 53.4대 1, 북구 매곡동에서 분양한 '울산드림in시티에일린의뜰2차'로 36.5대 1 순이었다.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상품(평형)은 '울산약사더샵'의 전용면적 84.95㎡로 53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울산약사더샵' 84.91㎡가 355.4대 1, '대공원코아루파크베르' 84.03㎡가 261.5대 1 순이다.

영산대 부동산연구소 심형석 교수는 "청약경쟁률이 높으면 향후 가격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나 울산은 분양물량이 적어 이러한 우려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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