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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올 상반기 자산총액 100조원 돌파 전망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7-05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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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은행 및 BNK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 안정적인 성장세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BNK금융지주의 부산은행과 BNK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올 상반기 기준 자산총액이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BNK금융은 올 1분기까지 자산총액이 97조 3000억원으로, 2분기에만 3조원 이상의 자산 증가가 확실시됐다.
          
1분기 기준으로 주요 계열사별 자산은 부산은행 53조 6000억원, 경남은행 38조 3000억원, BNK캐피탈 3조 8700억원 등 대체로 성장세다.
 
BNK금융 관계자는 "자산 100조원은 '규모의 금융'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새로운 수익원발굴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이 된다"며 "향후 아시아 30대, 글로벌 100대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지주의 공식적인 자산총액은 이달 말 2분기 결산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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