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50일간) 중구 신삼호교 아래 태화강에서 연어 회귀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수산자원사업단 양양연어사업소와 공동으로 신삼호교 아래 태화강에 회귀 연어 포획망과 가두리 축양망을 설치했었다.
조사내용은 회귀 수량, 암수, 표지연어 확인 등이며 바다 정치망 포획 연어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뤄진다. 지난해의 경우 10월 27일 최초로 연어가 포획됐다.
울산시는 연어 회귀 홍보 현수막 및 안내판을 포획망 주변에 설치하고 불법 어업 지도 단속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