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5년 기획사업 소규모복지기관지원사업' 성금전달식 및 수행기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5년 기획사업 소규모복지기관지원사업' 성금전달식 및 수행기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일 오전 모금회 6층 회의실에서 실시됐으며, 소규모복지기관지원사업 22개소 9300여만원이 지원됐다. 이어 배분사업 수행기준 안내와 회계교육도 진행했다.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관 재원의 어려움이나 기타 여건으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사업을 기관당 최대 500만원 이내로 신청, 시행된다.

모금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복지현장의 욕구를 반영해 소규모 복지기관의 배분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