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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활동 재개…추경 안건 처리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7-01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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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조 규모 추경예산 공감대 형성, 오는 20일까지 국회 절차 마무리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국회법 개정안 논란으로 전면 중단됐던 국회 상임위원회가 일제히 정상화됐다.
 
정부와 여당이 1일 추가경정예산 확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상임위 활동을 재개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개최해 시급한 안건부터 처리할 방침이다.
 
당정협의회는 이날 15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재정투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국회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추경예산은 크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가뭄, 경제활성화를 위해 투입된다.
 
당정은 일단 메르스와 관련해 감염병 공공병원 설립과 격리 대상자 수용을 위한 음압·격리병상을 확대하고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경영이 어려워진 병원에 대해서는 각각 손실보조와 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가뭄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위험이 있는 노후저수지와 급경사지 지역을 정비하고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지원에도 추경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국회는 이날 8개의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와 6개의 소위원회를 열고 일제히 법안 심사에 착수했다. 여야는 우선 본회의 통과만 남겨둔 61건의 법안을 오는 6일 처리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박근혜 정부가 내세운 경제활성화법인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개정안'(크라우드펀딩법)과 '하도급거래법'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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