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례안 65건, 결의안 1건 등 총 안건 93건 처리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제6대 울산 남구의회(의장 안수일)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재선·삼선의원 5명과 초선의원 9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6대 남구의회(의장 안수일)는 지난 1년간 조례안 65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9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원발의는 14건, 정례회는 2회, 임시회는 9회로 집계됐으며,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 구민을 대변하는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쳤다.
남구의회의 1년간 주요 의정성과는 크게 ▲ 효율적인 회기 운영 ▲ 구정 견제기능 강화 ▲ 발로 뛰는 열린 의회 구현 ▲ 실무연수 및 교육에 의한 전문성 강화로 나누어 평가됐다.
남구의회 안수일 의장은 "지난해 7월 제6대 남구의회를 개원하고 활기찬 의정활동으로 구민이 더 행복하고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입법활동과 정책적 대안제시 등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남구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