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은 30일 오전 9시 신언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운영사례 발표 및 학생참여중심의 수업 토크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지역 내 29개 중학교 교감 및 수업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내년부터 시행될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정책이해와 운영사례를 비롯 문제점과 애로점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 자유학기제 정책이해 연수 ▲ 1학기 운영학교인 신언중학교의 운영사례 발표 및 자유토론 ▲ 학생참여 중심의 공개수업 참관 ▲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방법 개선 수업 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내년도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성공적 확신을 갖게 되었고, 교사의 업무경감과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 지역 내 자유학기제 우수학교에 대해 운영사례 발표, 수업공개 및 수업 토크 계획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