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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서민 정책 금융 상품 규모 20조원 확대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6-23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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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주거, 노후, 장애, 교육 관련 맞춤형 상품 선보여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금융위원회는 서민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 완화를 위해 생활 안정·창업 자금·대출 전환 등을 위한 기존 4대 서민 정책 금융 상품의 공급 규모를 오는 2018년까지 20조원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이와 별도로 2조 원 규모의 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상품 4종(주거·노후·장애·교육 관련)을 하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제2금융권의 고금리(7∼8%) 전세 대출자가 은행권의 저금리(3∼4%)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을 하반기 중 내놓는다.
 
오는 7월에는 저소득 고령자(65세 이상·차상위 계층 이하)가 보험료 미납으로 보장성 보험 혜택을 상실하지 않도록 1인당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생계자금 대출과 차상위계층 이하 가구의 자녀 교육비를 지원하는 저리 대출도 선보인다.
 
중금리 은행 대출 상품도 도입한다.
 
오는 9월에는 은행과 저축은행 간의 연계 영업을 통한 10%대의 '중금리 은행 대출' 상품을, 오는 11월에는 3년간 성실하게 상환할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징검다리론'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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