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김대기)는 우수기를 앞두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해방지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14개소 현장과 광물찌꺼기 저장시설 27개소, 오염수질 정화시설 11개소, 지반침하 특정관리대상지역 2개소를 포함한 총 5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점검 사항은 ▲ 광해방지사업장의 인력배치 및 안전관리 현황 ▲ 공사장의 안전조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 광해방지시설물(광물찌꺼기 저장시설, 오염수질 정화시설, 특정관리대상지역)의 콘크리트 구조물 균열 여부 ▲ 침출수 발생여부 및 월류 여부 ▲ 지반침하 여부 등이다.
영남지사 김대기 지사장은 "우수기에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제거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