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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울산항만위원회' 열려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6-19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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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본부장 선임 및 울산신항 인입철도부지 편입 논의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항만공사는 '제78회 항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항만공사는 지난 18일 오전 열린 전체회의에서 오는 7월 12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울산항만공사 윤정석 경영본부장 후임을 선임하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향후 3차례 정도 회의를 개최해 모집방법과 일정을 결정하고 공모과정을 통해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후 서류심사와 면접과정을 거쳐 후보자를 복수로 추천하게 된다.

경영본부장은 추천된 후보자 중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임명하게 된다. 

또한 이날 항만위원회는 울산신항 인입철도부지에 편입될 부지 5만 6381평방미터의 매각을 의결했다.

인입철도 편입 부지는 울산신항 배후단지 조성 시 UPA가 조성한 부지로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보상을 받게 된다.

본 토지의 감정가격은 123억원 정도로 매각을 할 경우 동북아 오일허브사업 등 대규모 항만인프라 구축으로 부채규모가 늘어난 UPA 입장에서는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항만위원회에서는 직원 인사규정과 보수규정, 울산항만공사 항만시설사용 및 사용료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등 4건의 의결사항을 처리하고 물동량 현황과 지난해년 경영평가 결과 등 3건의 보고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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