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는 18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내달 1일부터 정식 개장하게 될 진장동 울산유통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위해 울산유통센터와 직거래장터작목반과 협약을 체결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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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북구는 18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내달 1일부터 정식 개장하게 될 진장동 울산유통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위해 울산유통센터와 직거래장터작목반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의무사항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고 직매장 운영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한편, 로컬푸드직매장은 북구가 안정적인 지역농산물 유통과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울산유통센터, 지역농가들과 협의를 거쳐 설치한 것으로 약 7000만원(시비 3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159.83㎡ 규모로 만들어졌다.
직매장은 이달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40여 농가와 10개 가공업체가 참여해 매일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