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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메르스 및 가뭄 피해 지원 나서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6-18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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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전 직원 2만여명 참여
▲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을 위해서는 생수와 생활용품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일손 돕기와 함께 농산물을 직접 매입해 상품을 인근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메르스와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한전은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를 특별 사회공헌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임직원 2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르스 차단과 가뭄피해 주민들을 위해 방역 및 기부, 일손돕기 등 다각적 지원활동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은 마스크,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구입해 방문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소방서, 보건소 등 수요가 많은 유관기관에 전달, 위생관리가 어려운 복지단체는 직접 방문해 방역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전력설비의 이상을 점검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열화상 진단장비를 메르스 전파 차단에 활용해 인체 표면의 온도를 검색,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표시하는 열화상 측정 카메라를 사옥 출입구에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3일부터 개최되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또는 선수촌 등에 열화상 진단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을 위해서는 생수와 생활용품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일손 돕기와 함께 농산물을 직접 매입해 상품을 인근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며, 공기업인 한전이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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