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조무사 및 바리스타 교육비와 교육시간 동안 아이돌보미 비용 등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울산 지역 내 미혼모들의 자활교육지원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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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울산 지역 내 미혼모들의 자활교육지원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7일 모금회를 방문해 미혼모의집 물푸레에게 성금을 기탁, 전달된 성금은 미혼모들의 간호조무사 및 바리스타 교육비와 교육시간 동안의 아이돌보미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올해 신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혼자 힘으로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이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복지사업의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출범해 저소득층 중고교생 교복 지원, 소년소녀가정학생 후원, 청소년 음악회 개최 등 이외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